40개월간 2700여억원 투입… 현대차 개발 ‘벨로스터’ 출시

입력 2011-03-10 22:08


현대자동차가 10일 ‘벨로스터’를 공식 출시했다. 혁신적이고 개성적인 새로운 개념의 PUV(Premium Unique Vehicle)를 표방한 벨로스터 개발에는 약 40개월간 2700여억원이 투입됐다. 운전석 도어 1개와 조수석 전·후 도어 2개 등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가진 독특한 설계가 특징이다. 최첨단 1.6 감마 GD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40마력에 연비는 15.3km/ℓ다. 가격은 1940만∼2095만원(자동변속기 기준).

글=최정욱 기자, 사진=홍해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