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씨 EAFF 사무총장 내정

입력 2011-03-10 19:13


선수 시절 긴 파마머리로 유명했던 김주성(45·사진) 대한축구협회 국제국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사무총장으로 내정됐다고 10일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1987년부터 99년까지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활약했던 김 국장은 2004년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스포츠 관리자 과정을 마친 후 2005년 축구협회 국제부장으로 축구 행정에 발을 들여놓았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