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트콤 제작자 비난 물의 美 배우 찰리 신 해고당했다

입력 2011-03-09 19:35

미국 배우 찰리 신(45·사진)이 인기 TV 시트콤 ‘두 남자와 1/2(Two and a Half Men)’의 제작자를 비난하다 해고됐다고 AF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는 변호사를 통해 신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의 “위험한 자기 파괴적인 행동”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찰리 신은 이 시트콤의 프로듀서인 척 로리에게 여러 차례 비난을 퍼부었고 남은 에피소드는 2주 전에 취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