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후회 없는 삶을 위한 23가지 이야기 外

입력 2011-03-08 17:59


△후회 없는 삶을 위한 23가지 이야기/안기순/정원

저자는 원자력병원 호스피스로 1998년부터 매년 50명 이상의 죽음을 앞둔 사람들과 만나왔다. 그들과 대화하면서 그들이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안타까워하는지 알게 됐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에 정성을 쏟아야 하는지도 알게 됐다. 책은 독자들에게 후회 없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빼야할지 알려준다.

△한경직 목사의 구원 설교 모음집/한경직/두란노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청빈의 삶을 보여준 영적거장 한경직 목사의 설교 중 구원과 관련된 설교를 모았다. 설교의 고전으로 불리는 그의 설교는 당시에도 위로가 됐지만 지금도 은혜가 넘치고 인생의 결단을 돕는다. 다음 세대 목회자들의 삶과 설교에 깊은 통찰력을 주고, 현대인의 신앙과 생활에 그대로 적용된다.

△회복적 정의란 무엇인가/하워드 제어 지음, 손진 옮김/KAP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진정한 사과와 화해가 가능하게 도와주는 ‘화해권고제도’의 이론적 근간이 되는 ‘회복적 사법’의 철학과 역사를 잘 정리한 책이다. 또 성경에서 말하는 자비 개념이 현실과 동떨어진 비합리적 발상이 아니라 현대 사회법 체계 안에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개념이란 것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성령 세례 받으면 방언 하나요?/김신호 지음/서로사랑

방언에 대한 신학적 이론을 해석하고, 성경이 방언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또 성령 세례와 방언과의 관계를 조명하고, 성령세례와 방언이 교회 내에서 역사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져 왔는지 설명한다. 특히 오순절 운동과 그 이후 현대교회 내에서 방언이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