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 오원철씨 선정

입력 2011-03-07 21:17

오원철(83·사진) 한국형경제정책연구소 상임고문이 7일 제15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낸 오 고문은 대한민국 중화학공업을 육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부상으로 상금 1억원을 받는다.

한종훈 서울대 교수와 지요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연구위원은 젊은 공학인상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각각 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8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