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3月 8日)

입력 2011-03-07 09:03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시편 139:15∼18)

"My frame was not hidden from you when I was made in the secret place. When I was woven together in the depths of the earth, your eyes saw my unformed body. All the days ordained for me were written in your book before one of them came to be. How precious to me are your thoughts, O God! How vast is the sum of them! Were I to count them, they would outnumber the grains of sand. When I awake, I am still with you"(Psalm 139:15~18)

‘국제 기도의 집(IHOP)’ 대표 마이클 비클 목사는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의 회복’을 꼽았습니다. 그 열정을 회복하는 방법은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열정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마치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인간의 내면에서 나오는 것처럼 착각합니다.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뜨겁게 기도하려는 마음의 기저에도 이런 생각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열정은 오래지 못해 사그라지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열정’을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힘써서 얻어지는 열정이 아니라 위로부터 퍼부어지는 열정이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열정을 바로 성경 66권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