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단신] 한국인터서브선교회, 3월 12일부터 ‘무슬림 선교 모델 코스’ 外
입력 2011-03-07 17:40
12일부터 ‘무슬림 선교 모델 코스’
한국인터서브선교회가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무슬림 선교모델 코스(MMMC)’를 시작한다. MMMC는 전 세계 선교계가 활용하고 있는 이슬람 선교모델을 살펴보는 것을 비롯해 현장 사역자들에게 이슬람 선교의 이론과 실제를 직접 배우게 하는 과정이다. 또 국내 거주 무슬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 무슬림의 친구가 되게 한다.
무슬림 선교의 필요성은 한국교회와 선교단체 모두 한 목소리로 강조하는 부분이다.
송기태 선교사는 “무슬림을 만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거나 심지어 두렵다는 반응도 있는 게 현실”이라며 “선교회는 MMMC를 통해 이 같은 장벽을 극복하고 무슬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MMC는 토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청담동 치과의료선교회에서 진행된다. 정마태 김동문 선교사 등 이슬람권 사역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070-7013-8920).
선교사·사역자 위한 멤버케어세미나
선교사 및 사역자를 위한 멤버케어세미나가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 논현동 서울영동교회에서 열린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상담지원센터(MCC)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미나는 ‘성장하는 부부관계’라는 주제로 박수룡 편한마음정신과의원 원장, 박성덕 용인정신병원 부부가족상담클리닉소장, 이경애·임경심 MCC 공동대표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02-473-7875).
신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