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단신] SK텔레콤, ‘스마트 월렛’ 앱 100만명 다운로드 外
입력 2011-03-06 17:26
‘스마트 월렛’ 앱 100만명 다운로드
SK텔레콤은 T스토어와 네이트에서 모바일 지갑 서비스 ‘스마트 월렛(Smart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선보인 스마트 월렛 서비스는 휴대전화에 각종 멤버십 카드와 가맹점에서 발행한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등을 저장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정낙균 커머스사업본부장은 “향후 소셜 커머스와 연계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공항 ‘유플러스 존’ 본격 서비스
LG유플러스는 김포공항에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유플러스 존’을 구축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청사 전 층 총 58곳에 설치됐다.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무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 음성 통화 ‘i-커플’ 요금제
KT는 최근 시간대 구분 없이 무제한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는 ‘i-커플’ 요금제(사진)를 출시했다. 기존 I형 요금과 아이폰 평생요금, 맞춤조절요금 사용자가 월 1만1000원을 추가로 내면 연인과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영화를 자주 보는 연인을 위한 ‘i-CGV커플’ 요금제도 선보였다. i-커플 요금제에 월 2000원을 더 내면 매월 CGV 영화관람권 1매와 동반자 2000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