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선 前 현대중공업 대표, 군산대 1호 석좌교수 됐다
입력 2011-03-03 19:36
국립 군산대학교는 제1호 석좌교수로 최길선(64)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3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전 대표는 이달부터 조선공학과에서 정기 특강과 함께 산학 협력기반 강화와 인력 양성을 위해 활동하며 2학기부터는 정규수업도 맡을 예정이다. 군산고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한라중공업㈜ 대표이사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한국조선협회장을 거쳐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