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꽃샘추위… 주말까지 강한 바람에 기온 뚝

입력 2011-02-27 19:24

이번 주 중반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28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경북 북부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다음 달 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온 후 점차 개겠다. 이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28∼1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5도, 최고기온 5∼13도)과 비슷하겠다. 그러나 2일부터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져 5일까지 춥겠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