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연구원 4월 개원… 초대 원장에 강병규 前 차관
입력 2011-02-25 18:07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및 지방재정의 발전 방안과 지역의 경제 현안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한국지방세연구원(KILF)’이 오는 4월 초 서울 여의도에서 개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세연구원은 지난 24일 창립이사회를 열고 초대 원장에 강병규 전 행안부 2차관을 선출했다. 석·박사급 인력 24명으로 발족하는 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244곳이 지방세발전기금을 매년 일정액씩 출연해 운영된다.
황일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