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성씨, 명지대 전임부교수로
입력 2011-02-24 19:26
박명성(48) 신시컴퍼니 대표가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전임부교수로 임명됐다. 박 대표는 ‘렌트’ ‘시카고’ ‘틱틱붐’ ‘맘마미아!’ ‘아이다’ 등을 국내에 소개해 뮤지컬 대중화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최근에는 연극 제작에 눈을 돌려 ‘엄마를 부탁해’ ‘가을 소나타’ ‘33개의 변주곡’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명지대 측은 “다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살아 있는 지식을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