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대한항공, ‘하늘 위 호텔’ A380기 공개 外

입력 2011-02-24 21:16

‘하늘 위 호텔’ A380기 공개

대한항공이 24일 독일 함부르크의 에어버스 공장에서 외관 도장작업을 마친 차세대 여객기 A380 1호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5대를 포함, 2014년까지 총 10대의 A380기를 들여올 계획이다.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기의 대당 가격은 4000억원대다. 대한항공은 700∼800석 규모인 A380기의 좌석 규모를 407석으로 조정, 비즈니스 클래스 및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신성장동력 기업에 1000억 지원

기술보증기금과 경남은행이 신성장동력 기업에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보 진병화 이사장과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은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경남은행은 기보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이 재원을 바탕으로 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