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복협 대표회장에 이수희 목사 선임

입력 2011-02-24 20:02


세계복음화협의회(세복협) 새 대표회장에 순복음만민교회 이수희(사진) 목사가 선임됐다. 세복협은 최근 서울 개봉동 한영신학대학교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9월 나라사랑기도대성회를 열고, 11월에 미주교회를 탐방키로 하는 등 2011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 목사는 “세복협의 선교정신을 잇고 침체된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복협은 지난해 국민일보와 홀사모 및 어려운교회돕기운동을 시작해 두 차례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협력기관으로 세계기독교여성지도자선교회를 12월에 창립, 여성들의 선교 참여를 확대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복협은 23회기 정책위원에 피종진 한영훈 김조 오범열 심원보 이수희 설동욱 박태남 서정숙 목사와 박홍자 장은화 한유진 장로 등 14명을 선임했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