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月 25日)
입력 2011-02-24 17:47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편 119:9∼11)
“How can a young man keep his way pure? By living according to your word. I seek you with all my heart; do not let me stray from your commands. I have hidden your word in my heart that I might not sin against you” (Psalm 119:9∼11)
혼자일 때 사람의 마음은 범죄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의식해 돌출 행동을 자제하거나 점잖던 사람도 혼자 있을 때는 여지없이 흐트러지고 맙니다. 인간의 죄성, 성숙하지 못한 인격 때문입니다.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란 책이 다루고 있는 것도 이 문제입니다. 젊을수록 상대적으로 많은 시험과 유혹을 받지만 나이 든 사람도 결코 예외가 아닙니다. 여러 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온갖 욕심에 끌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유혹과 죄악을 비켜가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하고, 그 말씀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멀어 보이고 손해보는 것 같지만 궁극적으로 승리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