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정보] 한국투자증권, 자문+적립식 랩 2종 선봬
입력 2011-02-22 17:36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자문형 랩 상품에 적립식 펀드 개념을 결합한 적립식 랩 ‘삼성그룹+5’와 ‘빌드업(Build-up) 랩’을 판매한다. 적립식 랩은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꾸준히 적립금을 납입해 주식매수 단가 하락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한투증권은 설명했다. ‘삼성그룹+5’는 삼성그룹주에 ETF(주가지수연계증권) 형태로 투자하고, 철강·운수장비·금융 등 5개 우량 종목에 추가 투자한다. ‘빌드업’은 브레인과 한국창의투자자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최초 가입시 500만원 이상 불입해야 하며, 매월 50만원 이상 자유적립식으로 추가 불입이 가능하다. 상품수수료는 연 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