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씨, 아들·딸 쌍둥이 출산
입력 2011-02-21 20:39
배우 이영애(40)씨가 쌍둥이 엄마가 됐다.
이씨의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 측은 21일 “이영애씨가 20일 오전 서울 제일병원에서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씨는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씨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결혼 직후 한양대 연극영화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해 학업에 열중했지만 임신 후 휴학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