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 10살 연하와 2월 20일 화촉
입력 2011-02-18 19:09
배우 임원희(41)가 10세 연하의 논술강사와 결혼한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임원희는 20일 오후 1시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1년여간 교제해 온 10세 연하의 초등학교 논술강사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혼여행지는 하와이다. 임원희는 류승완 감독의 ‘다찌마와 리’(2000)로 첫 주연을 맡았고 ‘킬러들의 수다’(2001) ‘실미도’(2003) 등의 영화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