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사순절 묵상집 발간
입력 2011-02-18 18:40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는 사순절 기간 성도들의 묵상을 돕기 위한 소책자 ‘사순절 깊은 묵상’을 발간했다.
18일 총회 교육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제작이 완료된 이 묵상집은 ‘재의 수요일’인 다음달 9일부터 4월 24일 부활절까지 매일 ‘묵상’과 ‘기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순절은 해당 기간의 주일을 포함하지 않지만 이 책자는 묵상의 연속성을 위해 주일 묵상도 수록했다.
매주 하나씩 총 7개의 소제목이 매겨졌는데 ‘어둠에서 생명으로’, ‘고난에서 생명으로’, ‘갈급함에서 생명으로’ 등이며 여섯째 주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부활 주일은 ‘부활의 길, 영광의 길’이다. 책자는 권당 1800원에 장로교출판사 일산 직영서점에서 판매한다(031-944-4386).
황세원 기자 hws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