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 자화상 194억원에 팔려

입력 2011-02-17 19:35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자화상이 1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1080만 파운드(약 194억원)에 팔렸다. 1967년 완성된 이 작품의 크기는 1.8㎡에 달하며 워홀이 손을 입가에 대고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이 자화상은 워홀이 팝아트 운동의 선구자로서 입지를 굳힌 1967년 완성한 대형 자화상 11점 중 하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