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수기 및 UCC 공모전’ 김용석(수기 부문), 김관성(UCC 부문)씨 대상

입력 2011-02-17 19:40

국민일보와 한국고유문화콘텐츠진흥회가 공동 주최한 ‘힘찬 대한민국, 하나 된 KOREA-나라사랑 수기 및 UCC 공모전’에서 김용석(29)씨의 ‘어느 멋진 날’과 김관성(29)씨의 ‘함께할게, 대한민국!’이 각각 수기와 UCC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북한과 동북아 주변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단합된 모습이 필요한 시점에서 나라사랑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수기 부문 심사위원인 김갑수(시인, 문화평론가)씨는 “수상 여부를 떠나 공모전 참가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뜨거운 애국심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UCC 부문 심사위원 김영만(신구대학 미디어콘텐츠과) 교수는 “대상인 ‘함께할게, 대한민국!’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내용 구성이나 표현의 독창성이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공모전에서는 수기 및 UCC 부문에서 각각 대상 1편(상금 200만원) 외에 우수상 2편(상금 100만원), 장려상 5편(상금 50만원), 입상 10편 등 모두 36편이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쿠키뉴스(kuki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