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정보] KB국민은행, 20∼30대 첫 목돈 위한 월복리 적금 外

입력 2011-02-15 17:29


20∼30대 첫 목돈 위한 월복리 적금

KB국민은행은 젊은 고객층의 첫 목돈마련 플랜을 지원하는 월복리 적금인 ‘KB국민 첫재테크적금’을 판매한다.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20∼30대 고객들에게 최고 연 5.0%(월복리효과 감안시 연 5.2%)의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립식 월복리적금으로 직장 초년생 등 첫 목돈마련을 계획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적합하다. 가입대상은 만 18세∼38세 개인고객으로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기본이율은 연 4.5%로 월복리효과를 감안하면 연4.7%의 은행권 최고 수준이며 KB국민은행 첫거래 고객 및 스마트폰 전용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등에게 최고 0.5%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국내 첫 친환경 소비 신용카드 출시

BC카드는 국내 최초 친환경 소비 신용카드인 ‘에코마일리지카드’를 출시했다.

서울시민이 대상으로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가입한 회원에게 친환경 마일리지인 ‘에코머니’를 적립해 준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이를 다시 저탄소 활동에 재투자하는 친환경 인센티브 제도다.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발급받고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www.ecomileage.seoul.g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전기, 수도, 가스 고지서 상의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다음달부터 해당 사용량이 자동으로 관리된다. 요금을 10% 이상 절감하면 서울시에서 반기에 한차례씩 5만 에코머니를 적립, 1년에 최대 10만 에코머니를 적립해 준다.

수익+안정성 자문형 랩어카운트

한국투자증권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한국투자 한투운용랩 1호’를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투신운용의 투자자문을 받아 운용 중인 ‘한투운용랩 1호’는 2009년 11월 설정된 압축투자 펀드 내 투자종목이 기본 포트폴리오로 구성돼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해당 압축투자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이 지난 7일 기준 39.46%를 기록하고 있다며 주식 편입비율을 30∼90% 범위 내에서 3단계로 조정해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고 수수료는 1%를 먼저 뗀 뒤 분기별로 연 2%를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