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문학상에 이상문씨 선정
입력 2011-02-14 19:38
소설가 이상문씨가 14일 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제36회 한국소설문학상(단편·중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중편 ‘네 안의 내 얼굴’.
올해 신설된 한국소설가협회상(소설집·장편소설 부문)은 김지수, 오은주씨가 공동 수상한다. 수상작은 각각 ‘누가 강으로 떠났는가’와 ‘하루 이야기’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