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선장 6시간 동안 정형외과 수술
입력 2011-02-11 18:29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 선장이 11일 오전 총상으로 골절된 팔과 다리 등 부상 부위에 대한 외과수술을 받았다.
아주대병원 신준한 제2진료부원장은 병원 브리핑룸에서 “석 선장에 대한 정형외과 수술을 마친 결과 환자의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외상외과, 정형외과, 마취팀, 호흡기 중환자치료팀 등 15명의 의료진은 오전 7시35분부터 수술에 들어가 오후 1시50분까지 약 6시간 동안 석 선장에 대한 정형외과 수술을 진행했다.
수원=김칠호 기자 seven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