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 입장권 판매… 5개월 만에 37% 팔려 호조

입력 2011-02-10 21:03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지난해 8월27일(D-365)부터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 뒤 5개월이 지난 현재 대회 기간의 만원 관중 목표치인 45만3962석의 37.2%인 16만8829석이 예매됐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판매한 입장권을 분석한 결과 개회식과 프리미어 F석, 30% 할인 혜택을 주는 단체 관람 예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김재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