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삼성생명, 연구 인력 100여명… 은퇴연구소 문 열어 外

입력 2011-02-10 18:33


삼성생명, 연구 인력 100여명… 은퇴연구소 문 열어

삼성생명은 10일 서울 태평로 본사 24층에서 박근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현판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연구조사팀, 퇴직연금팀 등 5개 팀과 10명 내외의 외부 자문위원단, 100여명의 연구 인력을 갖췄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벤치마킹해 국내 은퇴문화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련 국제 심포지엄이나 콘퍼런스도 개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신개념 PUV ‘벨로스터’ 주요 사양 공개

현대자동차는 10일 신개념 PUV(프리미엄 유니크 차량) ‘벨로스터’(사진)의 주요 사양 등을 공개하고 본격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벨로스터는 운전석 도어 1개와 조수석 전·후 2개 도어 등 총 3개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갖고 있는 독특한 차량이다. 감마 1.6ℓ GDi 엔진을 장착한 벨로스터는 최고출력 140마력에 연비는 15.3㎞/ℓ다. 또 후방카메라 포함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차체자세제어장치(VDC),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대거 기본 장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