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대한본영 행정지도자회의

입력 2011-02-10 18:08

구세군대한본영은 7∼10일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구세군 행정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봄 행정지도자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박만희 사령관을 비롯, 대한본영과 9개 지방본영의 지방장관 등 19명이 참석해 교회성장 방안 정책과 제안, 업무검사의 평가방법 개선정책, 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강의와 토론을 벌였다. 또 올해 한국 구세군의 선교와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전반적 점검, 발전방안도 논의했다.

박 사령관은 “구세군의 행정지도자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완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사역에 임해야 한다”며 “특히 오늘 한국사회가 원하는 구세군의 사역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구세군의 사역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