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인문학’ 소외지역 청소년 독서지원
입력 2011-02-09 18:56
비영리 시민문화교육기관인 ‘독서대학 르네21’을 공동 운영하는 한국출판인회의와 성공회사회선교국은 9일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년간 시범 운영해온 ‘희망의 인문학’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외 지역 청소년들에게 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독서지도 교사들의 지도 하에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