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 이벤트 고민한다면… 테마파크·리조트·호텔에 맡겨요
입력 2011-02-09 17:34
밸런타인데이(14일)를 앞두고 롯데월드를 비롯한 테마파크와 리조트, 호텔 등이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02-411-2000)는 특별한 사랑고백을 준비하는 연인들을 위해 12∼14일 영상편지와 함께 사랑을 고백하는 ‘공개 프러포즈’, 러브송의 대명사 ‘유리상자’와 함께 무대에서 연인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러브 콘서트’ 등을 개최한다.
롯데호텔서울(02-771-1000)은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의 특별한 디너를, 롯데호텔제주(1577-0360)는 연인과 함께하는 ‘동화속 과자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영등포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02-2638-3000)은 디럭스룸 1박과 디너, 영화티켓을 포함한 로맨틱 패키지를 내놨다.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031-8026-5566)는 동굴와인카브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특선메뉴를 마련했고, 63시티(02-789-5663)는 러브 엘리베이터 탑승과 공연관람 등으로 꾸며진 로맨틱 데이트 패키지를 내놨다. 아난티클럽서울(031-589-3000)의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와 로맨틱 라이브 공연도 달콤하다.
박강섭 관광전문기자 ks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