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순 문화재위원 별세

입력 2011-02-08 19:04

문화재위원회 박대순 위원이 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을 거쳐 2005년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 위원이 됐으며 2006년 이후 1년간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장을 역임하는 등 무형문화유산 보존 활동에 기여했다. 유족은 부인 김부자씨와 아들 주용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0일 오전 5시(02-3410-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