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명병원·뉴비전교회, 설 연휴 캄보디아서 무료진료 봉사 활동

입력 2011-02-08 19:04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은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뉴비전교회(담임목사 박명준) 해외선교단원들과 함께 설 연휴기간인 지난 1∼5일 캄보디아 불우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모두 35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프놈펜에서 자동차로 3∼4시간 거리인 포삿 지방의 한 마을에 위치한 뉴호프 교회와 헤브론 교회에서 이뤄졌다. 최백희 이사장 일행은 무료 진료 외에도 각종 감염 질환 예방에 필요한 개인위생 관리 생활수칙을 주민들에게 교육하고 상비약과 옷, 신발 등 생활용품 수백 점을 기증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