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月 9日)
입력 2011-02-08 18:13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마가복음 8:34∼35)
“Then he called the crowd to him along with his disciples and said: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and for the gospel will save it.’” (Mark 8:34∼35)
교회의 본질 회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교회, 즉 크리스천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를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 출석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삶과 관련돼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헌신적인 자세입니다. 목숨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입니다. 하지만 복음은 그 목숨보다도 더 귀합니다. 복음을 위해 모든 걸 상대화하는 것, 그것이 교회와 크리스천의 본질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