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 추가

입력 2011-02-07 22:05

국토해양부는 오는 11일부터 서울역~동탄 노선과 여의도~안산(단원) 노선 등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을 추가로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역~동탄 노선은 11일, 여의도~안산은 21일부터 운행이 시작된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7분, 평상시 15분 간격이다. 동탄신도시에서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0시50분이다.

서울에서 첫차는 오전 6시10분, 막차는 자정이다. 광역급행버스는 정류소 수를 기존 36개에서 8개로 대폭 줄여 기존 버스보다 운행시간이 15~20분 단축된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