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후반전 역전 꿈꾸자… 하프타임코리아, 3월 4일부터 세미나

입력 2011-02-06 17:43


하프타임코리아 주최 하프타임 메이커스 3기 세미나가 3월 4일∼4월 1일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상수동 극동방송국에서 열린다.

극동방송과 함께 지난해 9월과 11월 5주간씩 1, 2기 과정을 진행한 하프타임코리아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강의와 진단 프로그램, 소그룹 나눔을 통해 새로운 후반전을 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하프타임코리아에 따르면 전 KBS 앵커 신은경 권사는 자신의 전반전에 주신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성경적인 스피치 영역의 새로운 후반전을 열어가겠다는 수료식 간증을 통해 많은 참가자와 은혜를 나누었다. 25년 동안 은행에 근무하다 명예 퇴직한 참가자는 “기대한 바를 인생사명 선언서에 담아 선포하고 멋진 후반전을 달려가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프타임은 인생을 축구에 비유한 것으로 전반전과 후반전이라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후반전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자신이 달려온 삶과 앞으로 달려가야 할 삶을 위한 작전타임인 셈이다.

하프타임코리아 대표 박호근 목사는 “인생의 전반전을 돌아보고 새로운 후반전을 계획하는 하프타임 세미나는 많은 분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halftime.co.kr·02-454-4775).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