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삼성서울병원, VVIP 프리미어 건강검진 프로그램 도입 外
입력 2011-02-06 17:01
VVIP 프리미어 건강검진 프로그램 도입
삼성서울병원은 국내외 거액 자산가(VVIP)를 대상으로 한 ‘최상위급 프리미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건강검진은 물론 1년간 24시간 주치의 전화상담, 예방접종, 성형상담, 유전자검사, 보톡스 등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검사 일정은 1박2일부터 3박4일까지 수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해외 고객이 국내에 머무를 경우 방문 채혈과 가정간호 등 특화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1년간 서비스 비용은 2500만∼3500만원선이다.
당귀 등 추출복합물 건강식품 원료 승인
대웅바이오(대표 이종욱)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당귀 등 추출복합물(ESP102)’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승인을 받았다. 당귀 오미자 삼백초 추출물로 구성된 이 복합물은 인지기능 개선, 신경세포 보호, 항산화 작용 등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상시험 결과, 당귀 등 추출복합물은 특히 연령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치매와 정상인의 중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 개선에 도움을 줌으로써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동수 사장 KRPIA 10대 회장에 선임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사진) 사장이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제10대 회장으로 최근 선임됐다. KRPIA는 국내에 진출한 29개 다국적 제약회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KRPIA는 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마리아르노 사장과 바이엘 헬스케어 프리드리히 가우제 사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회장단은 이달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