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이브 오일’ 실시… 쏘나타 출고 후 1년 주유 할인
입력 2011-02-01 17:15
현대자동차는 3월 말까지 쏘나타 구매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주유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쏘나타 세이브 오일(Save Oil)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쏘나타 고객(법인·영업용 제외)은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대카드M을 이용할 경우 월 주유금액 20만원 한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ℓ당 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으로 변신을 거듭해온 쏘나타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유가 시대에 국내 최대 수준의 주유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이 쏘나타의 프리미엄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쏘나타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 스트래티직 비전이 발표한 종합가치지수 평가에서 ‘가장 가치 있는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