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호주 오픈 ‘홍보 대박’
입력 2011-01-30 19:13
기아자동차는 자사 홍보대사인 벨기에 선수 킴 클리스터스(28·사진)가 29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2011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클리스터스는 2009년 복귀 이후 2009∼2010년 미국 오픈에 이어 올해 호주 오픈까지 우승해 테니스계에 ‘돌아온 여왕’으로서 새 역사를 썼다”며 “기아차 브랜드를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