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대우건설, 리비아 병원 건설공사 2억400만 달러에 수주

입력 2011-01-30 19:11

대우건설은 리비아 최초의 민간 종합병원으로 지어지는 ‘스와니 병원’ 건설 공사를 2억4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비아 경제사회개발기금(ESDF)의 자회사인 OYIA 컴퍼니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지하 2층, 지상 9층에 병상 200개 및 부대시설 등이 갖춰진 최고급 호텔식 병원으로 건설되며, 2013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