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대표에 남송우씨

입력 2011-01-30 19:10

부산문화재단은 공석 중인 재단 대표이사로 남송우(58) 부경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

남 신임 대표는 경남 거제 출신으로 부산대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평론가로 부경대 교무처장, 인문사회과학대 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북아문화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