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세뱃돈 받으면 통장 만들어 줘” 84%
입력 2011-01-28 17:37
“설날 아이가 받은 세뱃돈, 어떻게 할까?”
유아교육전문 기업 베네세 코리아가 1∼20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4%(2642명)가 ‘아이 이름으로 저금통장을 만들어 준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이 회사의 유아교육 전문브랜드 아이챌린지의 홈페이지(www.i-challenge.co.kr) 내 ‘맘스리서치’ 코너를 통해 실시됐으며, 3154명이 참여했다.
‘아이에게 잘 설명한 후 모두 가져 간다’는 응답이 7%(243명)였고, 이밖에 ‘아이와 함께 아이 선물을 사러 가거나 외식을 한다’ 4%(118명)’, ‘아이에게 주되 엄마와 의논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3%(92명)’, ‘일부를 아이에게 줘서 자유롭게 쓰게 한다’ 2%(59명)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