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의집, 장애인 등 초청 나눔잔치 개최
입력 2011-01-26 18:21
무의탁 장애인 55명이 생활하고 있는 서울 거여동 임마누엘의집은 설을 앞두고 오는 31일 ‘사랑의 쌀 나눔잔치’를 개최한다. 임마누엘의집은 거여동과 오금동, 문정동 등 지역사회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햅쌀을 나눌 예정이다.
이승희 사회복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줬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밥을 대접하고 소중한 양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02-407-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