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이스라엘친선협회장에 박준서 경인여대 총장 선임
입력 2011-01-26 18:20
박준서(사진) 경인여대 총장이 한국·이스라엘친선협회(KIFA)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고 경인여대가 26일 밝혔다. KIFA는 한국과 이스라엘 간 민간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1966년 창립된 단체다.
박 총장은 “매년 성지순례를 다녀오는 분들이 4만명에 이르고 있기에 양국 간 이해를 증진시키고 KIFA 회원 확대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교환교수를 역임했으며, 국민일보에 이스라엘을 소개하는 글을 기고한 바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성지순례’ ‘성지 이스라엘과 소아시아지역’ ‘구약개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