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부터 EIT 팀전도훈련학교
입력 2011-01-26 17:48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 산하 전도코리아가 EIT 팀전도훈련학교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다음 달 22일 인천시 삼산동 광음교회(김동기 목사)에서 54기 훈련학교를 시작으로 55기는 23일 제주국제순복음교회(박명일 목사), 56기는 17일 인천 영광교회(박희찬 목사), 57기는 18일 안산순복음샬롬교회(이제순 목사)에서 각각 개교한다.
8주간 매주 한 차례 열리는 전도훈련학교를 통해 팀전도법을 집중 전수할 예정이다. 김두현 목사는 전도팀 세우기, 전도 툴, 전도전략을 비롯해 전도실습, 전도 후 정착 등에 대해 직접 강의한다.
이밖에도 김 목사는 전도 관련 설교, 전도 QT, 전도용 잡지와 엽서, CD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전도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5명 내외로 팀을 만들어 전도하는 팀전도는 조직적이면서도 전략적·체계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목사는 “전도코리아는 지금까지 전국 605개 교회 4013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전도훈련을 실시해 교회를 전도체질로 바꿔놓았다”며 “무엇보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뜨거운 전도의 열정을 회복하는 게 훈련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팀전도훈련학교의 참여 대상은 담임목사와 사모, 전도담당 교역자, 구역장이나 여전도회원 등이다. 등록비는 1인당 20만원이며 선착순 마감이다(21cifm.org·070-8708-6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