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탤런트 전인화·권오중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1-01-26 17:56
탤런트 전인화(사진)씨가 국제구호 NGO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의 홍보대사를 맡게 된다. 전씨의 위촉식은 27일 기아대책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딴 탤런트 권오중씨도 함께 홍보대사로 임명될 예정이다.
기아대책은 이번 전씨와 권씨의 위촉으로 총 21명의 홍보대사를 확보하게 됐다. 기아대책 제1호 홍보대사는 1993년 임명된 윤항기 목사이며 이후 임동진 고도원 김민정 김자옥 김정화 김주하 김혜은 배한성 유현아 이하늬 이혁재 장나라 정태우 조민기 최경주 하덕규 황영조씨 등이 임명돼 활동 중이다. 한편 기아대책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기독 연예인들의 간증과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엮어 일반인에게 도전을 주고 나눔과 기부도 독려할 계획이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