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한국, 2월 제2회 기독활동가대회

입력 2011-01-25 17:54

복음으로 민족과 사회를 새롭게 하기 위한 성서한국(Bible Korea)이 다음 달 14∼15일 경기도 가평군 필그림하우스에서 ‘우리 동네 반상회’라는 제2회 기독활동가대회를 갖는다.

성서한국은 그리스도인들이 사회 각 영역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돕는 한편 다음 세대를 발굴, 동원, 훈련, 지원, 파송하는 하나님 나라 운동이다. 2002년 6월 대학촌교회(박영범 목사) 주도로 제1회 성서한국 수련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김명혁(강변교회 원로) 박종화(경동교회)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목사,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이승장 전 학원복음화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복음주의 운동 1세대와 젊은 활동가, 각 영역의 실무자 간 세대 및 영역을 뛰어넘어 소통하고 함께 지속 가능한 운동으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함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