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봉사단체 ‘100인 이사회’ 결식아동 방학교실 체육대회
입력 2011-01-24 18:23
연예인 봉사단체 사단법인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이사장 최수종)가 방학 중 결식아동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100인 이사회는 선행과 봉사에 뜻이 있는 연예인들이 나눔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비영리단체다. 100인 이사회는 25일 서울 강동구 해공체육문화센터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아동 방학교실 ‘희망나눔학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강동지역 200여명의 결식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이날 체육대회는 개그맨 이광채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심현섭 임혁필 임호 이정용 박상욱 등 100인 이사회 소속 연예인들이 참석,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100인 이사회 관계자는 “림보게임, 카드뒤집기 등 박진감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