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月 25日)

입력 2011-01-24 18:22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마가복음2:14)

“As he walked along, he saw Levi son of Alphaeus sitting at the tax collector's booth. ‘Follow me’ Jesus told him, and Levi got up and followed him.”(Mark 2:14)

오늘 레위에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동일하게 우리 모두에게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나를 따르라”는 명을 받았을 때 우리가 고려할 것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바로 부르시는 분인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의 시선은 부르는 자에게만 고정되어야 합니다. 세리 레위는 무조건적이고 직접적이며 설명할 수 없는 예수의 권위에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가 한 일은 오직 ‘따르는’ 일이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요구됩니다. 원색적인 주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하시겠습니까? 아니, 그것은 응답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오직 따르는 것, 제자의 할 일은 그것뿐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