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혁·세상 변화 선도” 예장 대신 비전 선포식·기도회

입력 2011-01-24 18:11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총회장 박재열 목사)는 24일 교단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기도 안양 호계동 총회회관에서 ‘대신 50주년 비전 선포식 및 기도회’를 가졌다.

예장 대신은 이날 ‘비전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사도들의 터 위에 세운 장로교회이며 영혼 구원과 하나님 나라 구현의 공교회로서 사랑과 섬김으로 교회 개혁과 세상의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교단의 정통성과 개혁 외에도 20만 더 전도운동, 회관 건립, 지교회 100% 총회 동참운동 등을 통해 100주년이 되는 해에는 1만 교회, 500만 성도로 성장하자는 목표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