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강북삼성병원, 첨단 장비 갖춘 유방·갑상선암센터 개소 外
입력 2011-01-23 16:35
◇강북삼성병원은 진료부터 수술까지 2주 안에 가능한 ‘유방·갑상선암센터’(센터장 박찬흔)를 최근 개소했다(사진). 최신 고해상도 초음파 기기와 디지털 유방촬영기 등을 갖춰 정확한 영상 진단이 가능하며,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에만 정확히 방사선을 쪼이는 최첨단 치료 장비인 래피드아크를 설치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예치과병원(예치과 네트워크 본원)은 국내 1차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에서 주는 인증 마크를 최근 획득했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인 JCI는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등 수십 가지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주고 있다. 병원 측은 “치과는 시술에 사용되는 장비의 멸균과 의료진의 철저한 소독이 중요시 된다는 점에서 이번 인증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는 퇴행성 허리디스크 치료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18세 이상 남녀로 퇴행성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거나, 3개월 이상 치료에도 지속되는 허리통증 환자가 대상이다(02-920-6482, 6483).
◇강서 나누리병원은 오는 26일 오후 3시 7층 나누리홀에서 ‘고질적인 허리통증 제대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물리치료실 윤상원 실장이 다양한 비수술 치료와 물리 치료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 인천 나누리병원도 27일 오후 3시 9층 나누리홀에서 신경외과 한석 과장이 ‘위기의 주부허리,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제목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1688-9797).
◇건국대병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대강당에서 ‘여성 요실금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비뇨기과 김형곤 교수가 중년 여성들에게 흔한 요실금의 증상과 원인, 다양한 치료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02-2030-7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