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 북 포격 피해 연평도 지역 학생 ‘예술심리 치료’ 外
입력 2011-01-21 18:16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은 21일 연평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심리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지난해 말 북한군의 포격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재단 측은 또 피해 정도에 따라 학생들에게 60만∼120만원의 학습비를 1∼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GM대우는 21일 전북 군산시 소룡동 군산공장에서 ‘쉐보레 올란도’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올란도는 뛰어난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로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중 국내에 출시될 올란도는 3열의 시트와 넉넉한 화물 적재 공간 등을 갖춘 다목적차량(MPV)이다.